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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꿀팁

다육이의 종류와 키우는 방법안내

귀여운 다육이에 대해 알아보자.

다육이를 키우는 분들이 꽤나 많아졌습니다. 지인의 집에 방문 해보면 여러종류의 다육이를 이쁘게 모아서 키우는 취미를 가지고 계신 분들도 많더라구요 마트나 조그만 꽃집에서 다육이 판매 라고 귀여운 문구로 써 있어서 항상 궁금 했었습니다. 이번에 저랑 친한 여동생이 다육이를 키운다며 자랑을 하도 하길래 알아보니 선인장, 알로에 같은 척박한 사막에서 사는 종의 식물을 다육이라고 하더라구요(그냥 귀여워서 별명이 다육이 인 줄 알았어요..) 그러다가 다육이에 대해 검색해보니 이게 또 꽃을 피우면 장관 이더라구요 집 안 인테리어 소품으로 제격인듯 해서 저도 하나 장만하기 위해 정보들을 알아봤는데요 여러분들도 귀엽고 이쁜 다육이를 키울 생각이 있으신 분 들께 제가 종합한 정보들에 대해서 핵심 만 요약해서 설명해드릴께요.






다육이 종류와 이름


 

프리티, 백모단, 오로라, 애심, 칠복수, 헤디칸스, 성을녀, 불꽃, 옵튜사...등등 비슷하게 생겼지만 자세히 보면 서로 각기 다른 모양과 이름이 있네요 통틀어서 그냥 다육이 라고 부르는 이유를 알겠군요

이런 다육이들을 화분에 이쁘게 전시하면 집안 분위기도 살고 기분도 좋아지겠죠? 제가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다 이쁘다고 생각된 사진들을 보여드릴께요.





<색이 다른 백모단으로 우아한 화분>

<오..마음이 따뜻해지는 화분과 다육이>

<다육이 컬렉션>

다육이를 보고 있자니 왠지..마음 한구석이 편안해지면서..잠이 솔솔오는게..아주 좋네욬ㅋ 저번에 집 앞 마트에서 장보는 중에 다육이를 판매하는 곳을 보았거든요 내일 입양하러 가려구요 하하 다육이 종류와 이름을 알아 보았으니 이제 키우는 법을 배워봐야 겠죠?


다육이 키우는 방법


저 처럼 다육이를 처음 키우려고 할때 제일 궁금한 점 몇가지는 "흙은 어떤걸 써야하지?", " 물은 언제마다 한번씩 줘야하지?", "실내 온도는 어느정도가 적당하지?" 아닐까 싶네요 물,흙,온도 가 뭐든 식물을 키울때 가장 중요한 점이기 때문이죠 일단 다육용토 가 많기 때문에 그걸 사서 써도 아무 문제 없다고 하네요 (어떤 전문가 분은 흙을 비율대로 섞어서 따로 다육이용 토양을 직접 조합하시지만  그단계는 아직 우리가 가기엔 한참 멀었습니다)

다육이를 구입하실때 판매하는 흙을 사서 쓰면 됩니다! 그 다음은 물주는 주기에 관한 내용인데요 다육이란 뜻 자체가 물이 많다라네요 잎에 물을 가득 머금고 있기 때문에 다육이를 사랑하는 마음에 물을 자주 주다 보면 물배가 차서 다육이가 사망에 이른다고 합니다.(실제로 말라죽는 경우 보다 물이 가득차서 뿌리가 썩어 죽는 일이 더 많다고 합니다)



다육이에게 물을 주는 주기는 2주에 한번 종이컵 1/3 정도 양을 주는게 평균적이라고 하네요 만약 뭔가 힘이 없어 보이는데?..라고 생각 되시면 잎을 만져 보면 알수있는데요 물이 많은 상태는 잎이 빵빵하게 가득 차 있고 만약 수분이 적은 상태라면 잎이 얇고 건조하게 변한다고 하니 기르면서 다육이의 건강상태를 직접 체크 해보는것이 경험이 쌓이면 더욱 좋은 타이밍에 수분보충을 시켜줄수있는 다육이 기르기 마스터가 되는 방법 이겠죠?

다육이는 사막 같은 건조하고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는 식물이지만 고온에 더욱 취약하다고 하네요 가장 건강하게 잘 자랄수 있는 적정 온도는 15~30도 라네요 봄과 겨울이 제일 건강한 시기구요 햇볕을 자주 쬐주는게 이쁘게 자라는데 중요하다고 합니다. 겨울에 15도 아래로 내려가는 집은 없을테니 걱정은 없어도 여름에는 에어컨을 틀어도 집안에 후끈후끈한 경우가 많거든요 여름에는 다육이의 건강상태에 유의하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