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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꿀팁

영상,연출,광고,시놉시스,스토리보드 연출에 쓰이는 기본적인 언어들


필자가 스토리보드를 공부했을때 배웠던 것들이 있는데요 "씬의 연출을 제가 원하는 의도대로  영상으로 만들어주세요" 라고 말을 해야하는데 작업시에 항상 같이 붙어 있을수는 없기때문에 약.자를 정해서 의도를 전달할 수 있었던 실제로 사용되는 언어들에 대해서 입니다. 대학생 여러분들이나 현장에서도 사용되는 언어들이기 때문에 배워두면 충분히 쓰임새가 있는 것들을 미리 알아두면 도움이 되겠죠?







S#(scene number) : 장면번호
F.I(fade in 용명) : 화면이 점차 밝아지는 것 - 영화가 시작되는 단계에서 많이 씀
F.O(fade out 용암) : 화면이 점차 어두워지는 것 - 영화가 끝나는 단계
NAR(narration) : 나레이션, 해설, 화면 밖의 효과를 설명함
O.L(over lap) : 한화면이 없어지기 전에 다음 화면이 천천히 나타나는 이중 화면 접속법
D.E(double exposure) : 하나의 화면에 다른 화면이 겹쳐서 이루어져서, 이중 노출법에 의한 합성법
Insert : 인서트, 신문 잡지 따위를 화면에 삽입하는 것
C.U(close up) : 대사, 즉 일부분을 크게 찍는것
T.U(track up) : 피사체를 향하여 카메라가 전진하는것
T.B(track back) : 피사체로 부터 카메라가 후퇴하는것
PAN : 팬, 장면 전체를 상하,좌우로 촬영하는것
팬업(pan up) : 카메라를 고정시키고 위로 이동하면서 활영하는것
팬다운(pan down) : pan up의 반대 기법

N.A (nalation)
화술이나 어법이라는 의미로 말하는 방법이나 말의 기교를 일컫는다.TV나 영화처럼 눈과 귀에 호소하는 것과
라디오처럼 귀에만 호소하는 것에는 나레이션 연출에 다소차이가 있다. TV나 영화 등에서는 화면 밖에 있는 인물이
화면의 전개에 따라서 행하는 해설로 라디오에사는 이야기 형식으로 나온다. 해설의 주요기능은 
(1)극중 장면을 강화시키는 것이다. 이 경우 해설은 편집과정이 끝나고 작성된다.
(2)테이프나 그림의 의미를 명료하게 만든다. 상황속의 인물을 밝혀 주는 일도 한 예이다.
(3)해설은 해석이기도 하다. 다큐멘터리 안의 한 아이디어에서 다른 아이디어로 전화시키는 기능도 역시 나레이션이다.(4)해설은 대본의 기본적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태도를 규정하고 결론을 요약하는 유익한 도구인 것이다.
(5)해설은 생동감 있는 문장과 적절한 인용을 함으로써 장면의 감정적 효과를 상상시키기도 한다.

F.S (full song)
하나의 광고물이 시작되어 끝날때까지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독창적인 광고음악 흔히 전달내용을 손쉽게
받아들이게 하거나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이용하며 때로는 감성상품과 같은 류의 광고에도 많이 이용된다.

B.G.M (back groud music)
배경음악 또는 영화나 방송의 대사 혹은 날에이션에 따라 일정한 분위기를 만드는 소리, 방송용어에서는 대사
나 코멘트의 배경에 흐르는 음악을 말한다. 분위기 조성, 감정의 강조, 화면 보강 등 용도가 다양하다. 줄여서
BG 또는 BGM이라한다. 
공장이나 회사의 사무실에서 흘러나오고 있는 음악을 맣하기도 한다. 업무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단조로운
작업을 하고 잇는 사람들에게 거슬리지 않을 정도의 쾌적한 음악을 틀어 기분을 차분하게 하려는 것.
치과에서 치료할때 BGM을 틀어 아픔을 덜게 한다든지, 젖소에게 들려주어 우유의 생산량을 늘린다든지, 또한
스트레스 등의 정신요법등에도 쓰이고 있다.

AN (announcement)
어나운스(announce)의 명사형으로 고지(告知)라는 뜻이다. 미국에는 어나운스먼트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을 일본에서는 Pt프로그램이라 한다. 어나운스가 미리 준비된 CM을 말하는 것을 파티시페이팅 프로그램
(participating program)이로 한다. 흔히 고지하는 행위나 내용을 멘트(ment)라고 한다.

F.I (fade in)슬며시 영상이 들어온다.
피사체가 화면에 차츰 모습을 나타내는 것. 급속히 나타나는 일도 있으나 서서히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F.O (fade out)슬며시 영상이 사라진다.
TV나 영화의 연출. 기술용어로서 화면의 피사체가 차츰 사라져가는 것을 가리킨다. 상당히 빨리 사라지게 
할 수도 있고 아주 서서히 사라지게 할 수도 있다.

C.I (cut in)순간적으로 영상이 바뀐다.
컷 아웃의 반대로 방송에서 음악이나 나레이션을 갑자기 큰 음량으로 스타트하는 것을 말한다.
화면에 수퍼(superimpose)하는 문자를 컷으로 내보는 것.

C.O (cut out)순간적으로 화면이 없어진다.
방송에서 지급까지 내보내고 있던 화면이나 음악이나 나레이션을 갑자기 중단해 버리는 것. 드라마 프로그램의 도중에 컷 아웃이 행해지면 시청자는 그때까지의 안정된 감정의 움직임이 급격한 변화에 직면하게 되고 일순 긴장한다.
TV, 영화에서 화면에 수퍼된 문자를 컷으로 없애는 것





Diss (dissolve)겹쳐지면서 새로운 영상이 나타난다.
디졸브는 같은 필름위에 이중 인화되는 페이드 아웃과 페이드 인의 결합이다. 디졸브는 19902년 멜리에스(Georges Melies)가 자신의 영하 달세계 여행(A Trip to the moon)에서 처음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빠른 디졸브는 상당히 강렬한 장면 전환을 만든다. 완만한 디졸브는 두 장면의 분위기를 서로 연관시킨다. 중복되는
부분을 늘이면 디졸브가 지속되는데 그것으로 강한 향수감이나 시적 분위기를 강조하기도 한다.
페이드 아웃과 페이드 인을 결합시켜 화면 상에 환영을 만드는데 이용한다. 우선 텅비어 있는 세트를 촬영한 뒤 카메라의 장동을 중지 시키고 인물을 화면에 넣어 다시 촬영을 시작한다. 뒤에 현상소에서 두쇼트를 디졸브시키면 인물이 알 수 없는 곳으로 부터 형체를 드러내 완전한 존재가 된다. 장면 변화가 없는 부분들은 시종 고른 명암을 유지하며 카메라도 움직여서는 않된다.

Wipe (와이프)
와이프는 처음 장면이 옆으로 밀려나거나 지위지면서 화면상에 새로운 화면이 소개되는 현상소에서 만드는 효과이다. 와이프에는 두가지 유형이 있다. 하나는 새로운 화면이 측면이나 상단에서 나타나 다른 화면을 밀어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가는 선이 화면을 가로질러 가면서 먼저 화면을 지워내고 새로운 화면을 나타나게 하는 것이다.
선이 움직이는 와이프의 두번째 유형이 화면 상의 시간 전환을 표현할때 가장 자주 사용된다. 이 이동선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혹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수평으로 수직으로 혹은 대각선으로도 움직인다.
나선형의 와이프나 복합 정방형 같이 보다 복잡한 패턴은 시간전환을 위해 고안되었고 사용되기도 하지만 그 놀라운
효과 때문에 영화 예고편에서 자주 이용한다.

Iris (아이리스)
아이리스 효과는 수년에 걸쳐 여러가지 변형이 만들어져 왔다. 처음에는 고립된 피사체나 세부묘사에 주의를 집중시키는 점차 작아지는 원형이었다. 너무 남용되어 왔기 때문에 시간전환 방법으로는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만화영화에서는 끝 장면의 효과로 가끔씩 사용한다. 그렇지만 때때로 재 사용되면서 새롭게 나타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미국의 TV연속물인 [배트맨]에서는 박쥐의 양식하된 모습이 화면 중앙에서 부터 카메라쪽을 향해 점차 커지면서 완전히 화면을 덮었다가 다시 작은 점으로 축소되면서 새로운 화면이 나타난다.

S.E (sound effect)
화면의 내용과 움직임에 따른 각종 실음(實音)이나 의음(擬音)의 효과로 CM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기 위해 현장에서 직접 녹음한 음을 사용하기도 하고, 때로는 더욱 실감나는 음의 연출을 위해 각종기구를 이용하여 만들어서 사용하기도 한다. 맥주나 콜라병따는 소리, 말이 뒤는 소리, 도마위에서 채가 썰어지는 소리 등의 소리는 모두 S.E이다.






위에 나열된 언어들을 적절하게 사용하는것 만으로도 충분히 상세한 설명이 가능하며 스토리보드 작가와 실제로 영상을 촬영하거나 편집하는 분들과의 소통에도 혼선이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