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칼로리 걱정 뚝!칼로리(Kcal) 줄이는 방법!

맛있는 라면..칼로리를 최대한 줄이는 방법을 알아보아요

여러분 라면 좋아하시죠? 저도 참 좋아합니다. 매일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그맛! 라아면~하지만 다이어트에 안좋은 대표 음식중 하나인데요 ㅠ 그렇다고 라면을 포기할수 없죠. 조금이나마 죄책감(?)을 덜 수 있게 칼로리를 줄이는 편법을 소개해드릴려고합니다.

라면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120그램당 500kg를 내는 고열량 식품입니다. 하지만 정말 순수하게 라면만 드시는 분들이 계신가요?

계란..

치즈.. 라면에 곁들이는 기본 베이스만 넣어도 그 라면의 칼로리는 정말 쑥쑥 올라가는데요. 솔직히 라면에 계란을 안넣고 치즈를 안넣으면 ㅠㅠ 흑흑 안되요 ㅠㅠ 저는 살이 쩌도 먹겠습니다..ㅠ

그리고 라면에 들어있는 포화지방은 1일 영양소 기준치 51.3%이나 되서 지나친 섭취시에 살이 많이 찌게되며 지방간 및 심혈관계에 문제가 생길수가 있습니다

또한 나트륨은...무려...하루치 86%를 포함하기 때문에 몸이 붓고 고혈압의 원인이 된답니다..

하.지.만..라면을 포기할수는 없죠..그게 바로 이 포스팅의 존재이유 입니다!.저는 정말정말 라면을 좋아하기 때문이죠..

아참 제가 자주 해먹는 라면의 레시피는요..

알만두3개를 물과 같이 넣고 끓이기 시작하거든요(그래야 만두가 속까지 잘익음) 그다음 계란은 컵에 담아 흰자와 노른자를 젓가락을 섞습니다.(그래야 계란의 맛이 라면의 본연의 맛과 섞이는걸 어느정도는 방지할수 있거든요) 그다음 저는 꼬들꼬들한 면을 좋아하기때문에 2분30초 정도 익힌후에 치즈를 한장 올려놓고 뚜껑을 덮은다음 불을 끄고 10~15초정도 놔둔후에 김치를 준비하고 티비를 켜놓은 다음 간이 식탁에 라면을 가져와 뚜껑을 열면!!!!!!!!!!!퍄..... 김이 모락모락나는 특제 하루 칼로리 풀차지 라면 완성!!

다이어트는?...^^.....음....야레야레다...

하하 저같이 먹는건 일년에 한두번쯤으로 해두시구요ㅋ

               



칼로리 줄이는법 보시고 가실께요!.

1. 끊는 물에 한번 데친후에 다시 끓여주기만 해도 칼로리가 무려 100kcal 이나 줄어든답니다! 그리고 지방도 3분의 1로 줄어들죠!

500kcal-100kcal= 400kcal

2. 영양소가 부족한 라면에 다양한 야채들을 첨가해 먹으면 건강도 UP! 맛도 UP! 얼큰한 고추와 단맛을 내주는 양파 그리고 파등 을 첨가해 먹으면 완전 맛난 라면!

400Kcal - 40kcal(건강보너스 칼로리)=360kcal

3. 나트륨 함량을 줄이자! 스프는 3/1 혹은 반만 넣어보자!

라면스프를 반 만 넣으면 나트륨이 줄어들어 건강에 더 좋습니다

스프가 적게 들어가면 맛이 없어진다구요? 그래서 2번처럼 다진마늘, 파,고추 등을 첨가하라고 말씀 드렸던거에요^^ 부족한 맛은 채우고 몸에 안좋은 나트륨은 낮추고! 일석 이조! (그리고 스프는 봉지에 남는양 까지 계산해서 제조한다고 하니 싹싹 털어 넣으시면 짤수밖에 없습니다..쿨하게 한번 탁! 털고 끝내세요!)

360kcal - 20kcal(스프)=340kcal

그리고 마지막은..솔직히..이건 참 힘든건데요..

4. 면발만 건져 먹고 국물은 버리기..

이게 무슨 말인가요...라면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국물을 버리라니..하..역시 다이어트의 길은 멀고도 험하네요...얼크으으으은한 라면 국물에 속이 쫘악~~풀리는 그 기분...그 기분과 건강은 반비례라네요..

국물엔 라면의 면에서 나온 기름과 스프가 잘 풀어진 나트륨과 지방의 액기스 이기때문에 건강에 안좋다는게 정론입니다.. 참 안타깝죠?.

하지만 어쩌겠나요..건강 하려면 가려서 먹어야죠,,

(국물을 안먹다니..라면을 먹은게 아니야아아!!!)

340kcal - 25kcal (라면 국물)= 315kcal!!!

저 위의 모든 퀘스트를 완료시 185kacl를 줄일수 있습니다!

한 시간을 걸을때 약 180kcal를 소모한다고 하니

오늘은 걷기운동 한시간 안해도 되겠어요 (농담 입니다.운동하세요)

칼로리를 줄이고 건강을 챙기는 라면으로 더 이상 라면먹을때 고민하지마세요! 그럼 다음에 또뵈요~

왠지 글을 다쓰고 나니 출출하네요 라면이나 하나 끓여 먹어야 겠네요. (현재 한달사이 7kg가 늘어난 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