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이 바빠져서 글을 쓰지못하고 있다는 슬픔에 괴롭다..돈도 돈이지만 문장을 구성하고 전체적인 폼을 짜는 재미가 있었고 글뽐새를 다듬는 실력도 생기는 포스팅.. 이젠 어찌 써야하는지 감도 안온다 어떡하지??.ㅋㅋ아 블로그 써야지~하고 퇴근후에는
집앞 편의점에서 맥주한잔 먹고 피곤해서 잠드는게 일상이 되버렸다 ㅠㅠ (글쓰는 기계가 있었으면 좋겠다 흑흑흑 ㅠㅠ)
다들 행복해보이는데 나는 그냥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이 기분 뭔가 우울하며 공허하며 평화롭다. 매일매일 심심한 일상에서 재미를 찾을려고 하지만 사실 술을 먹는것 외엔 그닥 재미난게 없다..빼에엑.. 이대로 시간이 지나면 정말 녹슬것같은 기분이다!!!오버워치란 게임 케릭터인 늙은 노병 라인하르트의
대사가 생각난다 "아직이다!!! 아직이야!!!!!!" 그렇게 처절한 울부짓음후에 일어났을때와 똑같은 모습의 침대에 누워 살짝 눈물을 흘린후 또 잠이든다 그리고 출근..하..사는게 무엇인지~~세상이 무엇인지~~나는 알수 없지만~~ 아 청소나 해야겠다